이길옥 시인 서재

돌샘
1949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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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은 안다
HIT : 264 WRITER : 이길옥 DATE : 22년01월18일 06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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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은 안다 ◎ - 시 : 돌샘 이길옥 - 시 한 편을 위해 몇 날 몇 밤을 허비하고도 끙끙 앓으며 피 말리는 이유 시를 써본 사람은 안다. 다 썼다 하고 보면 부족하고 고쳐 쓰고 나면 모자라는 이 환장할 작업 잘 못 박힌 낱말 빼내고 적당한 단어 갈아 끼고 보면 앞뒤 아귀가 뒤틀리는 이 속 터지는 노역 필요 없는 줄 뜯어내고 기막힌 표현 끼워 넣고 보면 주제가 뭉개지고 마는 이 끓는 울화 완성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한 줄 때문에 애간장이 타는 울분 시를 써본 사람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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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산행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