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자 시인 서재

정민(靜旻)
1937년 3월 11일생
전남 고흥군
http://myhome.naver.com/psjn29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날
HIT : 300 WRITER : 박선자 DATE : 16년07월12일 10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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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날


         2016, 6/4 박선자


 


창밖을 보니

봄비가 보슬보슬 내린다

컴퓨터 앞에 앉아

추억에 잠겨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날은

언제일까?

“장모님, 우리 애 가졌어요!”

나 혼자만 임신했던 것처럼

기뻐하던 그 사람

보고 싶네.


“정말 잘 됐다

이제부터 정말 열심히 나 일 할게”

영산홍 만발한 농장 길 거닐며

다정히 속삭이던 말

지금도 생생히 들려오네.


귀엽고 토실토실 예뻤던

산소 같은 내 아이들!

다 어디 갔을까?

내 입술은 빙그레 웃고

가슴은 쓸쓸히 비가내리네,




아름다운 음악 6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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