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자 시인 서재

정민(靜旻)
1937년 3월 11일생
전남 고흥군
http://myhome.naver.com/psjn29
































 꿈 이야기
HIT : 183 WRITER : 박선자 DATE : 16년07월13일 12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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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2016, 2/27 靜旻 박선자


 

젊은 날의 초상

꿈으로 영그는 신선한 충격

봄이 성큼 내 마음을 녹크 할 때

연둣빛 사과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형설의 사각모

나는 대학교수가 꿈이었네.


봄볕사이로 진주처럼 영롱한

아지랑이 피어오를 때

꿈의 궁전이 내 앞에 펼쳐지니

환상의 등불을 걸고 약사로써

그대와 동행의 긴 수레를 타고

우리서로 마주보며 살포시

무지개 같은 환상의 꿈으로 인도 했네

그대는 나의 안식처요

그대는 나의 약속이요

그대는 나의 희망이요

그대는 나의 팔 베게였지요.


머언 동화의 세월이 흘러

쉴 새 없는 무언의 함성

단풍 물든 황금 나무에

황혼을 위해 무엇을 달까?

등불과 별과 달을 달께

그대를 위한 감미로운 시 한수를 달까?

사랑”이란 두 글자를 달지.


어언,

진주알처럼 영롱한 청춘은가고

모래알을 씹는 황혼의 외로움

시간은 기다림이란 것을 알았지만

새록새록 영그는 시간의 알갱이

산다는 것이 죽어가는 것

새로운 꿈으로 잉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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