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자 시인 서재

정민(靜旻)
1937년 3월 11일생
전남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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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그놈!,...........
HIT : 273 WRITER : 박선자 DATE : 16년07월18일 13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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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놈!,...........

2015, 7/1 박선자

 

 

오늘따라

사랑 그놈. 보고 싶구나

두뇌는 새까맣게 그물을 치고

하얀 백지위에 글을 써도 먹물이 튄다,

 

눈을 감고 무얼 어떻게 쓸까

푸른 숲에 뻐꾸기 애끓는 울음소리

눈을 들어 하늘을 보는 여유를

하늘엔 가족그림 ,지도그림

해질녘 붉게 물든 구름

하늘은 유유한데, 그대로인데

세월 그놈, 백발만 남기고 떠났구나.

 

은빛 반짝거린 저수지

옆 푸른 산엔 백두루미 날고

길고 먼 저수지 둑에서 경주

슬그머니 미소지울 수 있는 것은

물장구치며 목욕하던 날 추억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어린 시절

풋사랑 그놈, 추억만 남겼구나.

 

*그날도 너무 곱게 물든 하늘

산천도 붉고, 내 눈도 붉고

구름도 바람도 붉게 타오른 석양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며

소낙비가 콸콸 내렸다

내 마음에 얽힌 업보 씻어 간

사랑 그놈, 애 끓게 보고 싶구나.

 

사랑해

사랑 그놈...

또 사랑해!

 

 

* 2007년 4월 25일

 

사랑은 네 눈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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