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식 시인 서재

류 의 암
1964년 6월 10일생
전북 고창
http://blog.daum.net/justman21
































 자아(自我)를 찾아 떠나는 여정(旅程)
HIT : 408 WRITER : 류정식 DATE : 12년07월03일 17시49분
ㆍ출처(Link) : http://blog.daum.net/justma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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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自我)를 찾아 떠나는 여정(旅程)

 

인간(人間)은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旅程)이며

영혼(靈魂)과의 갈등(葛藤) 속에 정신(精神)으로 규정(規程)한다.

이성(理性)이 나를 흔들어 깨우면

감성(感性)은 가슴으로 울어 대고

슬프다 못해 절망(絶望)한다.

절망(絶望)은 생존(生存)의 가능성(可能性)에 대한 불안(不安)이며

황량한 벌판 외딴집 휘몰아치는 바람 앞에 서버린 토리노의 말처럼

암흑세계(暗黑世界)에서 떠는 불안(不安)하고 두려운 무감각(無感覺) 상태(狀態)다.

사람이기에 외로움을 알고

사람이기에 외로움을 견딘다.

꽃은 피기위해 지는 것이고

물은 오르기 위해 흐르고

밤은 내일(來日)을 위해 낮을 덮는다.

순환논적인 자연(自然)의 법칙(法則)에 도전(挑戰)하는 인간은

정체성(正體性)으로 자아(自我)를 찾지 못하는 혼란(混亂)이 오고

하루하루 수많은 갈등(葛藤)으로 도덕적(道德的) 회의(懷疑)를 더해

자아(自我)는 철저히 해부(解剖)되고 심판(審判)을 받는다.

처음부터 내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자라면서 점점 유무형(有無形)의 욕심(慾心)은 거짓과 함께 소유물(所有物)을 만들었고

그 소유(所有)는 이성(理性)을 파괴(破壞)하며 투쟁(鬪爭)을 일삼아 양심(良心)까지 버렸다.

이는 타자(他者)를 미워하고 시기(猜忌)하고 질투(嫉妬)하며 화(禍)를 키워 타인(他人)에게 두려움을 안겨줘 생명(生命)에 반(反)한 것이다.

죽은 자(者)의 영혼(靈魂)을 깨워 물어보라

절망(絶望)으로 번민(煩悶)하는 자(者)는 자신(自身)을 속일 수 없고 끝없는 애욕(愛慾)은 요란한 세상(世上)을 침묵 속으로 노동(勞動)의 활동(活動)을 멈추게 할 수 없으니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無)로 가기위한 자기반성(自己反省)만이 있을 뿐이다. 이에 자아(自我)는 청춘(靑春)을 찾는 절박(切迫)한 심정(心情)으로 오늘 길을 떠나고 있다.

 

 

<토리노의 말>:

헝가리의 위대한 거장 벨라 타르의 2011년 마지막 영화 작품!

현대 영화언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걸작! 실제 시간 속에서 삶의 리듬을 포착하고 그 순간에 얻어지는 날카로운 깨달음을 담아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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