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옥 시인 서재

돌샘
1949.
전남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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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심
HIT : 333 WRITER : 이길옥 DATE : 17년12월25일 07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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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심> - 돌샘/이길옥 - 기고만장이란 말 뒤에는 든든한 배경이 버티고 있다. 아무리 강심장 둘러매고 배짱 하나로 용을 써도 뒤에서 받쳐주는 게 없으면 맥이 풀린다. 뒤에 누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힘없는 사람은 안다. 안 될 일도 처억 무릎을 꿇고 막혔던 구멍도 뻥 뚫리는 것을 보면 기가 막힌다. 힘 약한 처지로 야코죽어 살다가도 뒤 밀어주는 이 하나 얻으면 금방 기가 살아 눈에 불꽃이 튀고 입에 게거품을 문다. 뒷심의 위력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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