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옥 시인 서재

돌샘
1949.
전남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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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웃음으로 살다
HIT : 401 WRITER : 이길옥 DATE : 18년03월31일 05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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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웃음으로 살다> - 돌샘/이길옥 -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무료하다고 여겨질 때 그럴 때 다 비우고 꽃 앞에 서보자. 길가의 잡풀이 피워낸 볼품없는 꽃이라도 좋고 기형으로 일그러진 꽃이라도 상관없이 다 비우고 꽃에게 다가가 보자. 거기에 닿으면 거기에 닿아 녹아들면 서서히 무너지는 무너지면서 몽롱하게 취하는 웃음 열반에 들 것이다. 그러다가 꽃이 되어 영원히 꽃이 되어 아름다움을 퍼내는 웃음으로 살 것이다. 짜증이 나고 싫증 날 때 더더욱 확실한 꽃웃음 한 사발 벌컥 마시자. 그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꽃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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