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옥 시인 서재

돌샘
1949.
전남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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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상
HIT : 128 WRITER : 이길옥 DATE : 18년08월15일 12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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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상> - 돌샘/이길옥 - 할머니 길가에 점방을 차렸다. 땡볕이 먼저 와 싱싱한 것인지 만지다 가고 바람이 상하지 않았나 뒤적이다 간다. 온종일 손님을 기다리다 지친 할머니 애꿎은 마음을 뒤집는 화를 뙤약볕이 굽고 간다. 뜨겁던 한낮이 푸성귀 기를 죽이고 길가를 빠져나가자 옴 붙은 하루 인내의 마지막 한계를 수습하는 할머니의 애잔한 손에 세월의 금이 또 하나 새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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